브브걸 유정 공식입장 : 이규한 친한 선후배 관계 열애설 부인

 

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멤버 유정이 최근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런 시골은 처음이다'를 통해 만난 이후로 친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해 왔다. 열애설이 터진 후 양측 소속사는 입장을 밝혔는데,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규한의 소속사인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이규한과 유정이 TV 프로그램에서 선후배로서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명확하게 밝혔다. 또한 유정의 소속사인 워너뮤직 코리아도 "두 사람이 사적으로 친구로서 만나고 있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확인했다.

 

 

이규한은 1980년생으로 1998년 MBC 드라마 '사랑과 성공'을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 '행복한 싸움'이라는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그와 11살 연하인 유정은 1991년생으로, 그룹 브브걸의 멤버로 뒤늦게 인기를 얻었다. 그녀는 그룹명을 브브걸로 변경하고 워너뮤직 코리아로 이적한 후, 8월에 컴백할 예정이다.

 

 

양측 소속사는 추가적인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보도하겠다고 전했다. 열애설에 휘말린 이규한과 유정은 계속해서 친한 선후배로서의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